고인 모욕 멈춰주세요… 김종석 유족이 밝힌 충격 진실

모델 김종석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많은 사람들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그의 죽음을 둘러싼

허위 루머가 퍼지며

유족들의 고통은 더해졌는데요.

 

 

김종석의 친누나가

9일 직접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밝혔습니다.

 

 

 

그녀는 “술에 취해 난동을 부렸고,

경찰이 출동하자 투신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어요.

 

 

김종석은 최근 지인에게 사기를 당해

전 재산을 잃고, 빚까지 떠안게 되었고

심적으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사건 당일, 김종석은

연인과 연락이 닿지 않아

걱정된 마음에 친구와 함께

여자친구 집을 찾았다고 해요.

 

 

당시 여자친구는 언니와 함께

잠들어 있었고,

깨어 있던 다른 지인과 대화를 나누다

단순한 말다툼이 오갔다고 합니다.

 

 

 

 

 

 

 

폭행이나 난동은 없었으며,

말다툼을 말리던 친구가

상황을 막기 위해 소주병을 깨면서

경찰에 신고가 들어갔다고 해요.

 

 

결국 경찰은 김종석과 연인을

분리 조치하고 귀가를 권유했고

그는 옥상으로 향해 안타까운 선택을 했습니다.

 

 

김종석의 누나는

관련 녹취록, 카톡 내용까지

모두 공개하겠다고 예고하며,

루머 확산과 고인 모독을 멈춰달라고

강하게 요청했습니다.

 

 

현재 악성 댓글은

신고 조치가 이뤄진 상태이며

추후에도 강력 대응하겠다고 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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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이라는 이름이

그의 삶보다 루머로 더 회자되는 상황,

참 씁쓸하고 안타깝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말 한마디가

누군가의 명예를,

남은 사람들의 마음을

짓밟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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