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바로 어제 다녀온
파주 그로어스를 소개해 보려고합니다.
쇼핑하러 갔다가 우연히 알게된 곳인데
새로생긴지 두어달? 되었나봐요.
미슐랭 출신 쉐프의 브런치 맛집이라고
후기가 많던데
지점이 연희 도곡 잠실 등등 있는거 봐선
실제로 미슐랭쉐프가 요리해 주시는 것은 아니겠죠??ㅎㅎ
그래도 한번 믿고 가봅니다 ㅎ
파주 그로어스는 밖에도 앉을 순 있다고 해요.
날씨 따뜻할 때 정말 좋겠어요.
인테리어도 어찌나 감각적이던지
일단 맛보기 전
외관?을 보고 넘 맘에들어요 ㅎ
룸으로 되어 있는 곳도 있었으나
이미 손님분들이 계셔서
사진은 찍지 못했어요 ㅎ
주문을 할 땐
계산대로 가서 해야하는데
계산대로 가면
이미지 메뉴판도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편히 고를 수 있었어요.
제가 주문한 것은
양송이 크림 리조또
샥슈카 & 샤워도
파스타치오 오일 파스타
이렇게 세가지 메뉴를 주문 했어요.
일단 콜라로 잠시 목좀 축이고 있었더니
뭐 오래 기다리지도 않았는데
먼저 양송이 크림 리조또 부터
나왔습니다.
한입 먹은 순간
와....
이맛이다.
밖에 생각 안나요 ㅎㅎ
리조또 쌀을 일반 쌀로 쓰신게
아닌가봐요.
보리 먹는 식감같은건데
진짜 어쩜 꼬들하면서도
맛좋던지 ㅎㅎㅎㅎ
세숟가락 정도 먹었을때
파스타도 나왔어요 ㅎ
파스타도 너무 맛났어요.
관자가 실하게 들어있어요 ㅎ
마지막으로 나온
샥슈카 & 샤워도우
빵을 바삭하게 구워서
같이 나온 토마토소스?들과 함께 먹는건데
이것도 별미네요 ㅎ
버섯도 간이 따로 되어있어요.
계란도 들어있구요 ㅎ
브런치로 먹으면 딱 좋긴 할듯 싶은 메뉴 ㅎ
미슐랭 쉐프 출신이란 것은
막 붙이는 것은 아닌게 맞나봐요 ㅎ
여태 먹은 리조또중에
탑 이었어요 ㅎ
파스타도 보통 이상의 맛이고
샥슈카는 새로운 종류가
재밌었어요 ㅎ
전 다음에도 또 다녀올 의사가 100% 였답니다 ㅎ
영업시간 10:30-21:00
2층에 자리 잡고 있고
MLB 위쪽으로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