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3,380원? 당신도 상위 10%일 수 있다! 민생지원금 기준 공개

“나도 받을 수 있는 거야…?”

최근 여기저기서

민생회복지원금 얘기 많이 들리더라고요.

 

 

 

 

물가도 오르고

이자도 오르고

살림살이가 팍팍하니

지원금이란 말만 들어도 귀가 쫑긋!

 

 

 

그런데 문제는 항상

“누구는 받고, 누구는 못 받는다”

이거 아니겠습니까?

 

 

 

 

 

특히 소득 상위 10%

이 구간에 걸리면

지원금은 그림의 떡.

 

 

근데 도대체

소득 상위 10% 기준이 뭐길래

사람들 속을 이렇게 태우는 걸까요?

 

 

 

이번 민생회복지원금도

결국 건강보험료로 소득을 따진다고 해요.

 

 

 

먼저 직장가입자 기준으로 보자면

연봉 9,500만원,

월급으로 따지면 627만원 이상부터

상위 10%라고 봅니다.

 

 

 

이분들은 매달

건강보험료로

273,380원 이상 내고 있대요.

 

 

 

지역가입자는 조금 더 복잡해요.

소득뿐 아니라

재산, 자동차, 금융소득

이런 걸 다 합쳐서 산정하니까요.

 

 

 

지역가입자라면

건강보험료가

월 51만원 이상이면

소득 상위 10%라고 합니다.

 

 

 

게다가

금융소득이 연 2,000만원 이상,

주택이 15억 이상이면

상위 10% 구간일 확률이 매우 높다고…

 

 

세상 살기 참 쉽지 않죠?

표로 보면 더 명확합니다.

 

 

 

 

직장가입자 기준

건강보험료가

월 273,380원 초과부터가

상위 10% 구간.

 

 

 

지역가입자도

209,970원 초과 구간부터

상위 10%로 본다네요.

 

 

 

 

 

“난 얼마나 내고 있나?”

궁금하다면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나

앱에서 조회 가능하대요.

 

 

 

급여명세서에도

내 건강보험료 얼마인지

확인할 수 있으니

꼭 체크해보시길!

 

 

 

사실 이 기준 때문에

형평성 논란이 늘 나오는데요.

 

 

 

같은 소득이어도

직장가입자냐, 지역가입자냐에 따라

건강보험료가 다르고

받을 수 있는 지원금도 달라지니

속상한 분들 많을 거예요.

 

 

 

민생회복지원금은

아직 지급 시기나 금액은

구체적으로 안 나왔어요.

 

 

 

그래도 저소득층 중심으로

지원될 가능성이 크다고 하네요.

 

 

 

저도 “상위 10%”

그 말이 너무 먼 얘기 같은데

가끔 보면

조금만 올라도 딱

걸려버리더라고요.

 

 

 

 

 

내가 부자가 아닌데

왜 자꾸 부자라고 하니…

이런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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