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리빙

“월세지만 예쁘게 살고 싶어요” 손대지 않고 집 분위기 바꾸는 셀프 인테리어

최신픽픽픽 2025. 3. 31. 13:58
반응형

처음 자취방에 들어왔을 때, 이 벽지와 조명, 가구 배치가 내 스타일이 아니라는 걸 바로 알 수 있었어요.

하지만 월세집이라는 이유로 “그냥 참고 살아야 하나?”라는 생각만 했었죠.
그때 알게 된 게 바로 셀프 인테리어였어요.

 

1. 조명이 집의 분위기를 결정해요

기본 형광등 하나 켜져 있던 내 방에 스탠드 조명을 하나 들여놨어요.
노란빛이 도는 무드등 하나만으로 공간이 훨씬 아늑해졌죠.
벽에 설치하지 않아도 되는 콘센트형 벽부착 조명도 요즘 정말 잘 나와요.

 

2. 붙이는 것만으로도 리폼이 돼요

 

싱크대 색감이 너무 칙칙해서 우드 시트지를 붙였더니 주방이 따뜻한 느낌으로 변했어요.
냉장고도 함께 붙였어요.
월세집에서도 시도해볼 수 있는 저예산 리폼의 대표 아이템이에요.

 

 

 

3. 패브릭 하나면 분위기 전환 끝

가장 쉬운 변화는 바로 패브릭 포스터예요.
못을 박지 않아도 양면 테이프나 집게봉으로 예쁜 벽을 연출할 수 있어요.
그리고 러그! 빈 공간에 감성을 더해주고, 층간소음 방지 효과까지 있죠.

 

300x250

 

 

4. 벽을 손상시키지 않는 게 핵심!

못 대신 커맨드 스트립, 가림막엔 압축봉 커튼,
집게 조명으로는 포인트까지 줄 수 있어요.
요즘 나오는 인테리어 소품은 무타공을 기준으로 설계되기 때문에
월세집에서도 부담 없이 도전 가능해요.

 


 

 

5. 가구 배치는 생각보다 중요해요

기존엔 벽에 가구를 바짝 붙여놨었는데, 침대를 창가 쪽으로 옮기고
중간에 여백을 주니 공간이 ‘살았어요’.
거울, 식물, 스툴 하나만 있어도 그 여백은 감성의 공간이 될 수 있어요.

 

 

 

 

 

결국, 중요한 건 ‘내가 좋아하는 공간인가’

셀프 인테리어는 돈보다도, 의지와 관찰력이 중요해요.
지금 있는 이 공간이, 조금 더 나다운 곳이 되기를 바라며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보세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