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모담도서관, 여기가 진짜 도서관이라고요...? 카페인줄....

김포에

새로 생긴

도서관 다녀오셨나요?

 

 

 

맛집으로 유명한

홍린 근처에 있는데요

 

 

 

 

 

요즘 SNS에서 핫하다는

**모담도서관**,

직접 다녀와보니

진짜 추천할 만한 이유가

분명히 있더라구요.

 

 

 

 

김포 운양동,

모담산 자락 주택가 사이

하얀 건물 하나가

눈에 띄게 서 있는데

그곳이 바로 모담도서관입니다.

 

 

 

겉보기에도 근사했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진짜 감탄 나와요.

 

 

 

 

 

1층은 **어린이 자료실**인데

곡선형 책장이 아이 눈높이에 맞춰져 있고

작은 다락방 같은 쉼터까지 있어서

아이들이 스스로 책을 좋아하게 될 듯한

배려가 느껴졌습니다.

 

 

2층은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공간**이에요.

 

칸막이 책상부터 공용 테이블, 소파까지

공간 배치가 정말 다양해서

공부하거나 작업하기 딱 좋았어요.

 

 

 

 

 

 

 

게다가 통창으로 숲뷰까지 펼쳐져 있어서

답답하지 않고 분위기도 굿!

 

 

 

그리고 진짜 대박인 건

**LP 청음 공간**이었습니다.

 

 

 

 

 

턴테이블에 LP판, 헤드폰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예약만 하면 원하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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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이 함께 들을 수 있도록

헤드폰도 2개 들어 있어서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없다 싶었어요ㅎㅎ

디지털 콘텐츠도 빠지지 않아요.

 

 

 

 

 

전자책 태블릿 코너, 신문 키오스크까지

요즘 도서관은 이런가요...?

 

 

놀라움의 연속이었어요.

야외정원, 옥상까지

탁 트인 구조에

1층엔 컴포즈 커피도 있어서

하루 종일 머물러도 질리지 않는 공간!

 

 

 

 

 

김포에 이런 곳이 생겼다는 게

정말 자랑스럽더라구요.

도서관이 더 이상 조용히 책만 읽는 공간이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진화했다는 걸

모담도서관이 제대로 보여주는 것 같아요.

 

 

 

아이들과 가족끼리,

또는 연인끼리도

한 번쯤 꼭 가보셨으면 좋겠어요.

 

 

진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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