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도 눈치챈 멜로망스 불화설 충격고백

 

 

멜로망스가 드디어 불화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2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서

김민석과 정동환은 그동안

감춰왔던 진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는데요.

 

 

김민석은 서로 안 좋았다 며

잘 될수록 골이 깊어졌다 는 말로

불화의 시작이 선물 의 대히트 였다고

밝혔습니다.

 

 

 

 

박나래가 조심스럽게

그럼 슈가맨 때도 사이 안 좋았죠?

라고 묻자

 

 

김민석은 서로의 것을 했던 시기 라고

인정까지 했습니다.

 

 

 

실제로 리허설 타이밍도 어긋났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조차

최대한 멀리 앉았다고 하네요.

 

 

심지어 정동환은 김민석을

차단한 적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 놓았습니다.

 

 

 

하지만 극적인 화해의

순간도 있었습니다.

스케치북 무대 준비 중

정동환이 김민석을

오래된 피아노 라 표현 했는데

김민석은 처음엔 연기인 줄

알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진심어린 눈물을 보고

조심스럽게 다시 대화를 시작했고

2년만에 눈물을 흘리며

화해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제는 방송에서

장난을 치고 다시 친구처럼 함께

웃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솔직히 멜로망스를 떠올리면

보컬 김민석의 존재감이

워낙 강하다보니

정동환의 역할이 덜 보였던 것도

사실이에요.

 

 

하지만 선물 같은 노래가

사랑받을 수 있었던 건

두사람이 함게 였기 때문일거예요.

 

 

 

그런 사이에서 멀어지고

다시 화해하는 건 정말 쉽지 않은데

용기내서 다시 손을 잡았다는게

참 다행이고 멋진 일 같아요.

 

 

이렇게 화해할 수 있는 멋있는

사람들인 만큼 앞으로

더 좋은 음악으로

흥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