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리스크에 입 닫던 연돈, 결국 입 열었다?

 
 
최근 ‘백종원 리스크’라는 말이
심상치 않게 퍼지고 있습니다.
 
더본코리아를 둘러싼 각종 논란이 터지며
프랜차이즈 사업 전반에도 불신이 번지는 분위기인데요.
 

 
 
 
그런 가운데
백종원 대표의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히는
'연돈'의 김응서 사장이 직접 입장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연돈 김 사장은 SNS를 통해
“요즘 백 대표님과
저의 관계에 관해
이상한 소문이 많다”며 입을 열었습니다.
 
 

 
 
특히 “2021년 당시 매출 대비
이익이 낮다는 지적은 코로나로 인한
불가피한 상황 때문이었다”고 전하며,
“그때도 속상하지 않았다”고 말했죠.
 
 
 
이어 “이후 백 대표님의 도움으로
지금의 큰 매장으로 이전했고
매출과 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는 “지금은 제주도에 잘 정착해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며
백종원 리스크라는 말에 힘을 빼는
발언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한편 더본코리아는 올해 초부터
LPG 과태료, 농지법 위반,
원산지 표기 오류, 면접 성희롱 논란 등
여러 이슈에 연이어 휘말리며
'백종원 리스크'라는 말까지 등장하게 됐는데요.
 

 
하지만 정작 도움을 받은 사람의
솔직한 목소리는 전혀 다른 결을 보여주고 있어
한 번쯤 더 생각해보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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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은 논란이고,
정말 중요한 건 실제 함께 일해본
사람들의 말 아닐까요?
리스크라는 단어, 너무 쉽게 써버린 건 아닌지
조금은 돌아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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