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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디즈니랜드 어트랙션 직접 타본 후기 (멀미 심한 분 추천 어트랙션, DPA 구매결정 참고사항 있어요!)

by 살림왕찍찍이 2024.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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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얼마 전 다녀온

상하이 디즈니랜드 어트랙션들

멀미 있는 사람이 타기에는 어떤지

후기를 써보려고합니다.

DPA 없이 얼리입장권으로

다녀왔어요 ㅎ

 

 

그럼 하나씩 소개 시작할게요.

1. 주토피아

(Zootopia : Hot pursuit)

스피드 ★☆

떨어지는 느낌 0 (10점만점)

몰입도 10 (10점만점)

 

얼리 입장했기에

대기시간은 5분이라고 떠있었지만

줄이 늘어선것이 아닌

그냥 계속 바리케이트 쳐진 곳을

걸어가는 길이었어요.

안에 구경도 자세히 할 수 없을만큼

대기가 없었고ㅎ

쭉 걸어가서 느낌 상 3분정도의

대기를 한듯싶네요ㅎ

 

열명씩 경찰차 같은 것을 타고

시작 됩니다.

 

 

 

가장 마지막에 있던 리얼한 인형들ㅎ

너무 리얼리얼 ㅎ

 

일부러 더 재미있으라고

후기를 많이 읽지 않고 갔는데

정말 2번 타고 싶은 어트랙션 입니다.

어린이들도 잘 탈 수 있어요.

자체 스피드는 없지만

영상을 보면서

스피드를 느껴볼 수 있고

심지어 그렇게 흔들리는 느낌을 받았는데

멀미도 없어요 ㅎ

 

2. 일곱 난쟁이 광산열차

(Seven Dwarfs Mine Train)

스피드 ★★★★  

떨어지는 느낌 7 (10점만점)

몰입도 6 (10점만점)

 

 

다음은 일곱 난쟁이 광산열차 입니다.

주토피아 다음으로 갔는데

역시 얼리 오픈이라

대기줄 공간에 사람이 줄을 서있진 않았고

계속 쭉쭉 들어가기만 하면 되었어요.

 

첫부분이 빠르기도 해서

순간 쫄기도 했으나

곧 관람구간 나와서 괜찮아요 ㅎ

 

관람구간은 귀엽고 예뻐서

재밌게 봤고

주토피아 처럼 막 영상에 몰입되거나

그런건 없었어요.

그래도 멀미하는 자 재밌게 탈만했다 !!

 

 

3. 캐리비안의 해적

(Pirate of the Caribbean Battle

for the Sunken Treasure)

스피드 ★★   

떨어지는 느낌 4 (10점만점)

몰입도 9 (10점만점)

 

 

다음은 캐리비안의 해적입니다.

여기도 역시 대기가 그리 길지 않았어요.

얼리 오픈 만세!!!!

DPA 필요없네요 ㅎ

배타고 보는 것이길래

한국 롯데월드 신밧드의 모험 정도라고

생각하고 탔다가.

정말 깜짝 놀랐어요.

영상의 몰입도가

장난이 아니었답니다.

내가 마치 바닷속에 들어와서

보는 듯 한 기분이 엄청 들고

영상은 찍지 못했지만

문어가 나왔을때

나를 덮칠 것만 같은 영상이었어요.

음악과 함께 들어서 더웅장해요.

전 멀미하는 사람에게

주토피아 다음으로 추천하는 것이

이 캐리비안의 해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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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피터팬의 비행

(Peter pan's flight)

스피드 ☆    

떨어지는 느낌 0 (10점만점)

몰입도 5 (10점만점)

 

 

 

 

이곳도 대기는 많지않았어요.

 

 

놀이기구가 위에 붙어있어서

날아다니는 느낌으로

피터팬 시점에서 보는 어트랙션 ㅎ

우와 발상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떨어지지도 스피드도 없는데

저는 약간 멀미가 났는데

아무래도 위에 붙어서 날아가는 것을

표현하다보니 조금 흔들려서

였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아이들도 충분히 탈 수 있는

어트랙션은 맞답니다.

(저는 체력없는 멀미 많은자이기에 ㅠㅠㅠ)

 

5. 트론

(TRON Lightcycle Power run)

스피드 ★★★★★

떨어지는 느낌 10 (10점만점)

몰입도 10 (10점만점)

 

 

동선상 가깝길래

가보자 했던 트론......

 

그런데말입니다.

 

멀미가....

대환장 ㅠㅠ

 

빠른 어트랙션이라곤 들었지만.

속도 140키로란것을 보지 못했고

다들 왕강추라고 해서

이건 꼭 타고 가야 하는 구나

하고 탔거든요...

근데 멀미하는 사람이라

타는 내낸 속도감에

멀미가 ㅠㅠㅠ

어트랙션을 즐기지를 못해요...

뿐만아니라

타고 나서 나오자 마자

물건보관소 앞에 대청 마루같은 의자가 있는데

여기서 한참을 누워 있었다는 ㅠㅠ

(나같은 사람들을 위한 대청마루같음 ㅎㅎㅎㅎ)

멀미 없고

체력 좋으신 분들

건강하신 분들은

왕강추는 맞습니다.

영화랑 똑같아요....

대박!!!!!

인정할 것은 인정함.

 

6. 아마존 (Roaring Rapids)

스피드 ★    

떨어지는 느낌 4 (10점만점)

몰입도 5 (10점만점)

 

다음은 디즈니 아마존입니다.

여기는 은근히 줄이 있었어요.

20분 정도? 기다렸는데

트론을 타고온 뒤였고

날이 더워서 기다리는 시간이

좀 힘들기도했어요.

 

그리고 중간에서 우비를 파는데

우비 안사려다가

한장에 2000원이나 하는

우비 사긴 했네요.

 

현금 밖에 안되니 참고하세요.

밖에서 사가지고들어오면

되게 싸다고 후기는봤는데

저희는 정문을 지나치지 않아서

못샀다는 ㅎㅎㅎ

 

 

 

한국의 아마존 보다는

좀 더 아마존을 느끼는 기분이

더 들어서 한번쯤 타보면 좋긴 할 듯해요.

그리고

스피드 높지 않지만

배를 타는거라 계속 꿀렁꿀렁거려서

멀미가 좀 나더라구요 ㅠㅠ

뭐 트론을 타고 와서 더하긴 했겠지만...

그리고 물이 많이 튀진 않는데

손에 뭍은 부분에서

냄새가 별로여서

옷에 튀는거 자체가 별루예요 ㅎㅎㅎ

그냥 입고타시는걸 추천합니다.

 

7. 백설공주이야기

(Once upon a time adventure)

어트랙션 아님 주의 ㅎ

 

 

 

성 안에서 놀이기구 타는 거라고 알고

갔던 백설공주이야기 ㅎㅎㅎㅎ

알고보니 성안으로 올라가서

꾸며진 공간에서 백설공주 이야기 보는 거였다는 ㅎㅎㅎ

어떤 후기에 힐링코스래서

앉아서 보는 건줄 알고 갔는데

성 계단을 다 올라가야했다는 ㅠㅠ

 

공간은... 예쁘게 꾸몄네요 ^^;;

오픈런에 만보가 다되가는 걸음수에

트론타고 아마존 줄서고

해서 너무 힘든데...

굳이.. 볼 필요가 있나..싶네요 ㅎㅎㅎ

왕 비추 입니다.

역시 그래서 애기들이 많았군 ㅎ

성을 올라가다보니 성안쪽에

이런 공간도 볼 수 있긴해요 ㅎ

성 궁금하신분들만 가보시는 걸로 ㅎ

 

이렇게 7가지를 경험하고

어트랙션을 마무리 했는데요

제가 다닌 동선을 정리해보니

 

정말 동선을 너무 막다닌 것 같아요 ㅠㅠㅠ

 

① 주토피아 (Zootopia : Hot pursuit)

② 일곱 난쟁이 광산열차 (Seven Dwarfs Mine Train)

③ 캐리비안의 해적 (Pirate of the Caribbean Battle for the Sunken Treasure)

④ 피터팬의 비행 (Peter pan's flight)

⑤ 트론 (TRON Lightcycle Power run)

⑥ 아마존 (Roaring Rapids)

⑦ 백설공주이야기 (Once upon a time adventure)

 

제가 탄 것들을 정리 했어요.

영문으로 되어 있는 것을 꼭 잘 기억해 두세요.

어플에서 위치 찾을 때 영문으로 검색을 해야되서

네이버 검색하며 복사해서

붙여 넣었거든요.

검색한 후 ROUTE를 누르면 현재위치에서

가는 곳까지 길을 안내해줘요.

방향까지 안내해주니

금방 찾을 수 있더라구요 ㅎ

 

그리고 미리 지도 보고

동선 가깝게 익히고 가세요.

호텔에 다시 갔다오고

퍼레이드도 보고 디즈니 타운도

나갔다 온 것 도 있지만

총 2만보를 찍었기에

걷는 동선을 최소화하기 ㅠㅠ

 

멀미있는 분들이라면 트론을 빼고

재미없는 백설공주는

마지막에 제일 시간이 남을 때 한다는 생각으로 빼고

동선을 짜본다면

 

1 2 3 6 4 순서로 다니던지

3 6 4 2 1 순서로 다니던지가 좋을 것 같네요 ㅎㅎ

 

그럼 DPA는???

 

지금 비수기 이긴 하지만

오픈런 중에서도 1시간 일찍 얼리오픈런을 한다면

DPA는 구매 하지 않아도 된다고 이야기 해드릴 수 있어요.

이 모든 것을 11시 이전에 끝냈답니다 ㅎ

 

그럼 제가 정리한 내용으로

디즈니 랜드 정복하시길 바라며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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