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 맛집 예상하이 다녀왔어요! (미슐랭맛집)

 

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전 다녀온 상하이에서

너무 맛있어서 행복했던 예상하이 맛집을 

소개해 볼 까 합니다.

 

예상하이는 미슐랭받은 곳이라서

한국인들 사이에서 미슐랭이 핫한 중이라

정말 엄청 줄서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평일이지만 이미 한국에서 예약을 

실패하고 왔기에 남들 점심시간 보다

이른 11시반쯤 도착을 했어요.

 

예약을 따로 받는 곳이라 그런지

앞에 막 줄을 서있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미슐랭에서 받은 간판? 들이 엄청 많이 붙어있네요.

근데 예약장부인가?

뭐가 이리 두꺼워 ㅎㅎㅎㅎㅎ

 

 

 

다행히 1시간 정도 뒤면

자리 난다고 해서

접수하고

쇼핑몰이 막 딱히

구경할 건 없고

좀 전에 커피도먹고와서

카페 들어가기도 그래서

 

 

 

그냥 1층 가서 앉아서 기다렸다가

시간 맞춰 올라갔어요.

 

 

그럼에도 오늘 음식이 조금 늦게 나와서

자리가 아직 나지않았다고

기다렸는데

 

 

 

이제 12시 반

점심시간즈음이라 그런지

한국분들이 많아졌어요.

 

 

상하이에서 한국분들은

여기서만 만났다는 ㅎㅎㅎ

 

 

 

 

 

 

 

북경오리는

처음 먹오보는거라

양이 가늠이 안되서

일단 한마리 시켰고

 

 

추가로 볶음밥 파기름볶음면

그리고 딤섬도 하나

주문 했습니다.

 

300x250

 

10분정도 기다렸을까?

먼저 볶음밥 나왔는데

와...

 

 

 

이것이 미슐랭의 위엄인가?

저 이런 볶음밥

첨먹어봐요.

 

 

 

알알이 밥알이 다 살아있으면서도

꼬들함이 적당한 밥알 ㅎㅎ

왕추천합니다.

 

 

 

 

 

그리고나서 조금 더 시간이 지난 뒤 나온

파기름 볶음면

와.......

★ ★ ★ ★ ★ ★ ★ ★ ★ ★

별 10개 입니다!!!!!!

 

 

 

진짜 면이 어쩜 이렇게 부드럽게

익을 수가 있는건지

안성재 쉐프의 적당한 그익힘이

무엇인지 알것 같은 기분이예요

 

 

 

한그릇에 4000원?

인데 양은 진짜 작아요.

집 밥그릇 만하나??ㅎㅎ

 

 

 

인당 1그릇은 먹어줘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선 30분 쯤 되었나??

싶을때 

북경오리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이렇게 직접 와서

잘라주세요.

 

 

 

 

근데 북경오리는

껍질만 먹는거였나봐요 ㅎ

살코기는 거의 안주심 ㅎㅎ

 

 

북경오리가 이런건지

첨먹어보는 1인 ㅎㅎㅎㅎ

 

 

 

 

인당 1개씩

캐비어 올린 초밥으로

만들어 주시는데

오우 맛나요 ㅎㅎㅎ

 

 

 

캐비어는 조금 따로먹었는데

무맛? ㅎㅎㅎ

 

 

 

 

 

 

딤섬이 마침 같이 나왔는데

뭐 눈에

들어오지도 않아요.

ㅎㅎㅎㅎㅎㅎㅎ

 

 

 

 

 

다음번에 갈수 있을까?

싶지만

가게된다면

 

 

북경오리 반마리

파기름 인당1인

볶음밥1개

이렇게 시킬것 같아요.

그리고 새로운 음식 하나 더 ㅎㅎㅎ

 

 

 

미슐랭 맛집은

한번 도 못가봤는데

중국에서 가보게 되네요.

한국서 이런곳 가려면 몇십만원

들 것 같은데

 

 

 

예상하이는

모두 주문한 가격이

10만원 정도 되었어요.

충분히 갈 만하죠??

 

 

 

인터넷에서 예약을 받지만

원하는날 하기 힘드니

평일 대기를 노려보세요 ㅎ

생각보다 기다림이 나쁘지 않았어요.

 

 

상하이 가시는 분들 모두 꼭 들려보시길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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