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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예능

그땐 몰랐다 상처가 될 줄은... 한지은의 고백 그리고 리얼의 그림자

by 최신픽픽픽 2025.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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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설리 현빈과 함께 영화 찍고 한 배우의 마음속 이야기

한 인터뷰가 다시금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배우 한지은이 지난 2018년 영화 리얼에 출연한 후 겪은 경험을 조심그레 털어놨던 이야기 입니다.
당시 이 발언은 크게 주목 받지 않았지만 최근 리얼 관련 이슈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며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4300:1 경쟁 뚫었지만.... 기대와 전혀 달랐던 촬영 현장

한지은은 무려 4300명이 넘는 경쟁자를 제치고 영화 리얼에 발탁됐습니다.
그가 작품에 참여한 이유는 단순 했습니다.
김수현 이라는 배우에 대한 신뢰 때문이었죠. 하지만 막상 촬영에 들어간 이후 그녀는 충격적인 상황에 맞닥뜨리게 됩니다.

사전 논의 없이 진행된 노출 장면, 예고되지 않았던 마약 파티와 베드신....
그는 "감정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고 털어놨습니다.
무언가 잘못돼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듯한 분위기 속에서 그녀는 홀로 혼란을 겪어야 했습니다.
 

 

통편집 그리고 상처로 남은 작품

 

더 안타까운 건, 그녀가 고심 끝에 촬영했던 대부분의 장면들이 최종 편집에서 전면 삭제됐다는 사실입니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거의 모든 연기가 영화에 담기지 않았다"고 합니다.
열정을 쏟았던 장면들이 사라진 자리에 남은 건, 허탈함과 깊은 상처 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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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과의 촬영은 달랐다.... 두 배우, 두 분위기 

 

비슷한 시기, 그녀는 영화 창궐에서 배우 현빈과의 호흡을 맞추게 됩니다.
이번엔 분위기가 달랐습니다.
말수가 적은 현빈이지만 함께 촬영하는 동안 그는 늘 배려와 진심을 느꼈다고 했습니다.
 

반면 김수현과의 촬영은 어색함과 조심스러움이 뒤섞인 상태였고,
"기댈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같은 장면을 찍더라도 상대 배우의 태도에 따라 배우가 느끼는 감정은 이렇게도 달라질 수 있다는 걸 절절하게 느꼈다고 합니다.
 

 

여전히 끝나지 않은 리얼의 여운

 
최근엔 고설리 친오빠가 리얼 촬영 과정과 관련해 해명을 요구하면서
이 영화는 또다시 뜨거운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습니다.
 

당시 김수현의 형 이로베 감독과의 갈등, 제작과 편집 과정의 혼선 등 복잡한 뒷이야기들이
얽혀 있는 이작품은 시간이 지난 지금 까지도 출연 배우들의 트라우마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한지은의 고백은 그저 개인적인 경험담이 아닌,
우리에게 한 편의 영화가 누군가에게는 얼마나 깊은 흔적이 될 수 있는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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