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 하이볼, 예약 NO! 오늘 CU에서 직접 사 왔습니다.

예약 아니어도 산다고?!

CU에서 그냥 집어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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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지디 하이볼은 예약만 가능하다'고

믿고 있었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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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혹시나 해서

CU 앱에서 재고를 눌러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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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우리 집 옆 편의점에

43개나 떴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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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람 + 기대 + 반가움

=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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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마자 바로 2캔 겟!

(더 사고 싶었지만 자제했어요 ㅋㅋ)

 

 

 

✔ 예약 실패했던 분들!

✔ 6개 세트는 부담됐던 분들!

 

👉 지금 근처 CU 앱 재고 확인해보세요.

의외로 꽤 널널하게 풀렸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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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한 캔당 4,500원

예약 세트가 6개 단위였던 걸 생각하면

오히려 편하게, 필요한 만큼만 살 수 있어서

저는 이게 훨씬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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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몬 디테일은 진짜 예술

캔을 따보니

그 안에 들어있는 레몬이요...

그냥 동그란 레몬 아님.

진짜 피마원 데이지처럼 잘려 있음.

​

 

이건 진짜

디자인 감성 터지는 디테일이었습니다.

 

 

 

 

🍷 맛은? 그냥 하이볼 아님.

와인 베이스라더니

그 말 진짜예요.

 

 

입에 넣자마자

와인 특유의 풍미 + 과일향

묵직하게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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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x250

 

그리고 살짝 느껴지는

뱅쇼 느낌!

레몬 들어가니까

딱 그 톤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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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회사에서 나온

생레몬 하이볼이랑 비슷할 줄 알았는데

완전 딴 맛이라 깜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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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오래 안 있었는지

시원하지 않아서

얼음 넣어 먹었는데, 이게 신의 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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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쏘는 탄산감이 살아나면서

더 맛있어졌어요.

 

 

🛍 패키지 보고 또 한 번 놀람

 

처음엔 프린팅 캔인 줄 알았는데

비닐 감싸진 구조더라고요.

다 마시고 나면

비닐 벗겨서 따로 분리수거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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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건 환경 생각한 디테일인가?

아무튼 신기했어요ㅋㅋ

 

 

 

 

🥂 결론은?

예약 안 해도 돼요!

888개 한정이라

엄청 빡세게 예약했었는데,

 

 

이렇게 매장에서 쉽게 사버리니까

뭔가 허무 + 개이득ㅋㅋ

​

내일 예약 안 해도 되니

마음이 너무 편안~~ 😎

 

 

 

지디는 역시

패키지 감성부터 레몬 디테일까지

모든 게 철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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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흔한 하이볼이 아니라

진짜 지디다운 칵테일 감성.

​

비닐 포장 구조는

호불호 있을 수 있지만

저는 오히려 더 재밌고 좋았어요.

​

지금 CU에서

예약 없이도 구매 가능하니까

혹시 아직 못 사신 분들,

지금 바로 CU 앱 켜보세요!

달려가는 건 찬스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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